제일병원, 고객 감성충전을 위한 ‘러브트레인’ 행사
제일병원, 고객 감성충전을 위한 ‘러브트레인’ 행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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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함께 하는 보라빛 여행, 러브트레인…”

제일병원(원장·목정은)은 깊어져 가는 마지막 가을의 낭만을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지난 17일 와인 기차여행 ‘러브트레이닝’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일병원 내원 고객들 중 다양한 사연을 지닌 네 쌍을 선발, 치료과정에서 지친 심신과 감성을 회복·충전시켜 앞으로 환자들이 사회활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고자 마련됐다.

러브트레이닝 이벤트에 참가한 한 고객은 “1996년 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3년만에 또다시 암이 찾아오는 등 절망 속에 살아왔지만 제일병원의 도움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와 건강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어렵고 힘들 때 옆에서 함께 해 준 특별한 인연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사연을 보내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곱디곱고 여린 나이에 시집와 16년째인 지금까지 시부모 공양과 예쁜 두 딸을 키워오느라 고생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변변한 여행다운 여행 한 번도 다녀오질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둘만의 행복한 여행으로 아내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참가 의미를 밝혔다.

이날 러브트레인 행사는 오전 9시 서울역 와인열차 탑승을 시작으로 열차 내 와인테이스팅, 레크리에이션, 와인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목적지인 영동에서 와인축제 참관, 공연 및 와인저장토굴 관람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목정은 원장은 “제일병원은 단순한 문제해소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개념을 넘어 어렵고 힘들 때 늘 함께하며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일병원만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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