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지난 1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병원 후문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웃사랑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병원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화군 양도면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홍원표 병원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커다란 열매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사랑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 시설과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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