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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관리 조기탐지가 ‘최선’
전염병 관리 조기탐지가 ‘최선’
  • 의사신문
  • 승인 2007.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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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학회, 조성억 회장∙유병욱 이사장 선출

대한공공의학회(회장 홍성일)는 지난 16일 센트럴시티 크리스탈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집단 결핵과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조성억 강북구보건소장을, 차기 이사장에 유병욱 서울의료원 병원장을 선출했다.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보건소 홍상문씨에게 공보의 봉사상을, 원주시보건소 이강산씨에게 공보의 보건상을 수여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장상인 공직의 봉사상은 권선구 보건소 김혜경 소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전염병 관리방안과 영유아 건강검진 의사교육 등의 연수강좌가 진행됐고, 전염병 관련 사례 등 세편의 자유연제가 발표됐다.

홍성일 회장은 “전염병의 확실한 관리는 조기 탐지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감시체계 구축에 있다”며, “공공의료 관계자들이 정확한 환자의 진단과 즉각적인 보고를 통해 보건소가 방역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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