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심장학회는 오는 20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19층 오키드 룸에서 제2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학술대회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학술대회는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매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2차 학술대회는 2008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서울아산병원 박인숙 조직위원장이 주축이 돼 해외 연구자들에게 국내 소아심장의 수준을 보여주고, 학술 교류 및 민간 외교 차원의 증진을 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심장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소아심장분야의 진단 및 치료성적을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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