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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여승근 교수,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의 간행위원 위촉
경희의대 여승근 교수,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의 간행위원 위촉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1.1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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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발행되는 의학 잡지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의 간행위원으로 위촉됐다.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지 간행위원은 1년 동안 논문 수, 논문의 심사위원이나 간행위원 유무와 한해 연구비 등 3가지 심사를 받아 선정된다.

여승근 교수는 2007년 한 해 동안 15편의 SCI논문을 제출한 결과 현재 9편의 논문이 게재됐거나 게재 가를 받았고, 6편이 심사 중에 있으며 올해 초 이비인후과의 우수 잡지인 ‘Laryngoscope’의 논문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점과 매년 2∼4건의 연구비를 수주한 점 등을 인정받아 간행위원으로 위촉될 것이다.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지’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의학 잡지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모든 임상분야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잡지로 간행위원으로 선출되면, 1년에 최소 한편의 논문을 이 잡지에 게재해야 위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여 교수는 ‘진주종성 중이염의 치료 지견에 해한 연구결과’를 제출하여 조만간 이 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여승근 교수는 지난 9일에 열린 제55차 대한면역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 면역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의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논문출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다수논문출판상은 1년에 2회 이상 대한면역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하여 받는 상으로 여교수는 ‘재발성 삼출성 중이염과 혈청 면역글로블린 농도의 저하’(저자 : 신일호·박동춘·변재용·박문서·차창일·여승근), ‘알레르기 비염 및 부비동염에 의한 아데노이드의 국소 면역에 대한 고찰(여승근·박동춘·홍창기·심주섭·차창일)’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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