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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일본 다네 기념 안과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김안과병원, 일본 다네 기념 안과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7.11.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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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 있는 다네기념안과병원(원장 토미야 마노)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안과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성주 원장과 토미야 마노 원장은 협약식에서 교환한 약정서를 통해 의학 및 의학기술의 협력과 직원 및 스태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두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료ㆍ수술ㆍ의사수련ㆍ안과학에 관련된 다른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해 협력하는 한편 전문적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상호 방문 연수를 적극 추진하며 안과학 분야의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다네기념안과병원은 1988년 설립, 60여 병상에 의사 2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8만여명의 외래환자와 연간 수술건수 5000여건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안과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범태평양 안과병원 네트워크 구축을 꾀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은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오르비타안과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일본 다네기념안과병원과도 협력병원 관계를 맺음으로써 네트워크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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