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목정은)은 지난 2일 개원 44주년과 여성암센터의 성공적 완공을 기원하기 위한 ‘한마음 남산도보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직원 및 가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동료간 우애를 다지고, 무엇보다 최근 여성암센터 등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13 마스터플랜’ 성공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과 호프한마당이 이어져 오랜만에 직원 모두가 화합을 다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목정은 원장은 “현재 제일병원은 여성암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본관 및 분원설립, 신축수준의 본관리모델링 등 마스터플랜 완성을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오늘 보여준 여러분들의 의지를 발판으로 제2도약을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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