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9일 눈 질환 공개강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9일 눈 질환 공개강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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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유명철)은 오는 9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눈의 날(11/11)을 기념하여 눈 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과 강자헌, 김응석 교수가 강사로 나와 각각 ‘녹내장’, ‘황반부 변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시력검사와 녹내장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안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기념품도 제공한다.

녹내장은 인체에 일정한 혈압이 있듯이 눈에도 압력이 있는데 이를 안압이라고 한다. 안압의 가장 예민한 부분이 시신경인데, 시신경이 장애를 일으켜 시력이 약해지는 병을 일컫는다. 40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0.5~2%의 빈도로 일어나는데,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황반변성은 사람의 눈을 사진기에 비유할 때, 망막은 필름에 해당하는데 망막 한 가운데의 작은 부분에 대부분의 초점이 맺히게 된다. 이 부분을 황반이라 부르며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한다. 특히, 노인 황반변성은 노화에 따라 황반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시력의 감소 또는 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보통 50∼60세경에 시작되어 노인 시력상실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안과 강자헌 교수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처럼 우리 몸의 어떤 부분보다도 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좌와 검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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