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2명중 1명 "뇌졸중이 뭐에요?"
노인 2명중 1명 "뇌졸중이 뭐에요?"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6.11.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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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0세 이상 노인 2명중 1명꼴로 '뇌졸중'의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뇌졸중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팀과 질병관리본부 뇌질환팀 안상미 박사팀은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졸중 인식도 조사분석 결과 전체 44.8%만이 뇌졸중이 뇌혈관성 질환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28.2%는 뇌졸중이 어떤 질병인지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부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마비 및 무력증 언어 장애 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뇌졸중에 앞서 나타나는 전조 증상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노인도 24.3%에 불과했다.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68%의 노인이 고혈압, 비만, 흡연 등 2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알고 있었다.

이번 논문은 최근 '한국 노인 중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선호하는 그룹간의 뇌졸중 인식도 차이'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BMC Public Health'에 발표됐다.

정재로 기자 zero@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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