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병인정의 자격기준 강화한다
노인병인정의 자격기준 강화한다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6.11.2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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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신임회장에 신영우 교수

노인병 인정의의 자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윤종률 한림의대 교수)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성공노화를 지향하는 노인병학’을 주제로 제38차 추계학술대회 및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노인병학회는 학술대회 기간 중 ‘노인전문 의료인력 수급방안’ 정책포럼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정통학회로서 인정의의 질 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엄격한 자격관리를 통해 타 학회서 남발하는 인정의제도와는 다르게 반드시 의학회의 인정을 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이번 포럼에서 특히 그동안 인정의제도에 반대 입장을 보여 왔던 의학회도 자격기준 강화 등 질적 관리가 제대로 된다면 인정의제도를 의학회 차원에서 인정해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노인병학회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신임 회장에 신영우 교수(부산의대 내과)를, 차기 이사장에 유형준 교수(한림의대 내과)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하버드의대 주어젠 블루도 박사의 ‘입원 및 외래 노인의료 향상이 필요하다’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 이어 △노인의 위장관질환 △노인에서 운동과 재활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질환 △노인 분야의 연구 동향 등 다양한 연제들이 발표됐다. 또한 치매환자 관리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노인 간호학 세션도 함께 개최됐다.

19일 열린 추계 연수강좌에서는 노인에서 흔한 류마티스질환 등 다양한 강좌에 이어 말기환자 관리에 대한 집중탐구,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에서의 노인병 교육에 대한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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