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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대구의료원과 협약체결
삼성서울병원,대구의료원과 협약체결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7.10.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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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ㆍ이종철)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의료원(원장ㆍ이동구)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종철 원장, 정재훈 진료의뢰센터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이동구 대구의료원장 등 양 병원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협력병원 현판식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전국 34개 국공립 병원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병원으로 40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구 원장을 비롯 의사 49명(전공의 22명 포함), 간호사 106명 등 총 28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환자 의뢰․되의뢰 뿐만 아니라 전산화․의료기술․경영에 관해 자문해 주고 각종 의학 관련 세미나를 비롯 국내외 교육 기회를 공유해 최신 의학정보 습득의 장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85개의 협력병원 망을 구축하게 됐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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