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전 대변인의 사의로 공석이 된 의협 대변인에 임동권 총무이사 겸직한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오늘(18일)자로 임동권 총무이사를 신임 대변인에 겸직 발명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변인은 비상근직으로 공보이사를 맡게 된다.
이날 총무이사의 대변인 겸직발령과 관련, 주 회장은 "조만간 후임 대변인이 정식으로 임명될 때까지 임동권 총무이사가 대변인을 겸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임동권 총무이사 겸 대변인(39세·경기 파주·문산제일안과의원장)은 경상의대를 졸업했으며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 이사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 고문 △젊은의사공제회 자문위원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7기) △의협 정책이사를 역임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