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인사 참여-동호회 형식의 국민운동 펼칠듯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국민운동의 구심체가 될 ‘100세인 클럽’이 내일(21일) 오후6시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출범한다.
의사가 주축이 되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게 될 100세인 클럽은 학술적 성격의 모임체가 아니라 동호회 형식을 통해 건강 100세 라는 국민운동을 적극 펼텨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리는 발기인대회에는 사회 각계인사 50-70명 정도가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모임을 주도하는 의료계 인사는 이중근 노인의학회장(양천·이중근내과)과 지영일 강북 신일내과의원장 그리고 재미의사인 이준남원장(내과/자연치료) 등이다.
한편, 100세인 클럽(www.centenarian-club.com)의 이사장은 현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중근회장이 그리고 회장은 지영일원장이 각각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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