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는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주최로 펼쳐지고 있는 ‘제1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사랑의 헌혈릴레이에는 적십자사 혈액원 차량과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의 지원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100여명의 의대생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행사와 관련, 이효성 학생회장(아주대 의대)은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운동을 통해 의술과 인술을 베풀 미래의 의사로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대한 의대생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나아가 의료계와 국민간의 신뢰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제1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운동’은 지난 10월30일 대전 을지의대병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난 9일부터 전국 의대 및 대학병원에서 향후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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