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전립선암 최신 유전자 치료기술 특별강연
이대목동병원, 전립선암 최신 유전자 치료기술 특별강연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9.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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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김양우)은 지난달 27일 별관 제1회의실에서 미국 헨리포드병원 김재호 박사를 초청해 전립선암에 관한 최신 유전자 치료기술에 대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이화여대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중앙대 김세철 의료원장, 권성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 이대목동병원 박영요 비뇨기과 교수 및 전립선암 치료제에 대한 한국, 동남아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뉴젠팜(대표·원용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미 과학자 김재호 박사가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쎄라젠' 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쎄라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운반체로 해서 사이토신탈아미노효소(CD)와 타이로신인산화효소(TK)를 작동시키는 유전자를 암세포에 주입, 이들 두 유전자가 암세포와 함께 '동반 자살'하는 것을 원리로 하는 항암제다.

이날 특강을 한 미국 헨리포드대 종양방사선과 김재호 박사는 지난 93년부터 연구 개발을 추진해 온 이중자살 유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 유전자 치료제인 '쎄라젠'의 개발자로서 쎄라젠의 상용화를 위해 미 미국 보건성(NIH)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 받아 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날 김재호 박사는 "전립선암은 암 조직이 얇고 넓게 퍼지는 조직적 특성 때문에 그동안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미국에서 재발한 중증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유전자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완치율이 67%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쎄라젠은 국내 최초로 임상 2상에 대한 임상 개시 승인을 받아 임상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대목동병원은 쎄라젠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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