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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방화피해성금 모금키로
구로구의, 방화피해성금 모금키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9.1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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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사회(회장 안중근)는 지난 13일 오후7시 고려우가촌에서 2개 회원 의원의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 긴급 상임이사회를 소집하고 패해상황 점검및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상임리에서 구로정형외과 김교웅 회원은 화재사고 그리고 민제의원 서덕원 회원은 화재와 함께 사무장 포함 2명 사명 및 3명 골절상의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따라 구로구의사회는 방화피해회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이장훈 부회장, 간사는 김유찬 총무이사 그리고 위원은 한동우․이정호 의무이사, 김우석 재무이사, 김현정 공보이사, 김기호 정보이사, 1-13반 간사가 맡기로 했다.

특히 대책위원회는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 우선 전회원에게 회람으로 피해상황을 알리고 1주일 이후에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구로정형외과는 2층 70여평이 전소됐으며 민제의원은 진료실 23평이 전소됐다. 구로정형외과의 입원환자들은 인근의 고대구로병원과 연세정형외과, 하나정형외과에 분산,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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