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대표이사 회장·강신호)의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임시주총을 통해 조기창 동아오츠카 사장을 부회장으로, 동아제약 강정석 전무를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일본 오츠카제약의 우메노마사유끼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는 현지 마케팅 및 영업력 강화를 통해 국내 음료 시장의 어려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동아오츠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국내환경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일본 오츠카제약의 입장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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