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원장·민병국)은 지난 16일 119구급대와 상호발전 도모 및 협조관계 구축을 위해 용산소방서와 의료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용산소방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모범 소방관 감사패 수여 △용산소방서 업무현황소개 △용산지역의 재난대처법(중앙대용산병원 응급센터 김찬웅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용산병원 진료협력센터 박현옥 팀장은 “용산병원과 용산소방서는 그동안 쪽방촌 응급의약품 지원, 독거노인 무료진료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문 hahaha64@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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