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2007년도 임직원 워크샵을 갖고 의협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가자 회원 곁으로, 뛰자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각 실국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 부서별 업무보고와 업무 개선 방안 그리고 의협 발전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또 안양수 기획이사 겸 연구조정실장으로부터 의협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워크샵과 관련, 주수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회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승언 의협 상근 부회장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대응 등 바쁜 와중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나름대로 큰 의미와 소득이 있었다"며 각 실국별 업무보고 우수팀으로 선정된 △공제회 관리운영팀(팀장 이원석)과 △학술국 학술진흥팀(팀장 이성미) △보험국 보험제도팀(팀장 김기성) 에게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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