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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강원도 횡성서 의료봉사
건국대병원, 강원도 횡성서 의료봉사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8.2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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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고영초 신경외과 교수)은 지난 22일 ‘Save the Children’과 함께 강원도 횡성 지역을 방문,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소아과 의료진과 교직원 13명이 봉사에 참가, 120여 명의 주민들에게 진료를 실시했다.

또 이들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혈당과 혈압을 점검해주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자양사회복지관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두 달 여 만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자만 무려 1000명에 달한다.

한편,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의료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발적인 단체로 9월1일부터는 경기 동두천 지역 라파엘 클리닉을 맡아 병원 의료봉사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k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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