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대혈 서비스 선택 기준이 변하고 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공동대표·정형민, 이익환)에서는 제대혈을 보관하는 회원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서 회원 전용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아이코드몰(http://mall.icord.com)'을 오픈 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이코드몰'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200여 브랜드 15,000종의 유아용품 카테고리를 갖추고,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공급하여 회원만을 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송종국 이사는 "제대혈 보관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아이코드몰은 이러한 제대혈 서비스를 단순 보관 서비스만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의 한 방법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병원 제대혈은행은 '아이코드몰' 오픈 기념으로 23일(목)∼26일(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제대혈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 분들께 '아이코드몰'을 이용할 수 있는 100일 초대권과 오픈 기념 상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아이코드몰'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품 유모차를 비롯하여 약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코드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위하여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협력을 제휴할 예정이다. 유아용품점, 호텔서비스,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백일, 돌잔치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 및 할인점 내 유아용품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토이스쿨과 업무제휴를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송종국 이사는 "특히 '아이코드몰'은 시중가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 구조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출산비용과 육아비용에 들어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전용 쇼핑몰을 시작으로 육아 관련 다양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고급 브랜드를 갖춘 명품 프리미엄 몰과 교육 컨텐츠까지 갖추어 앞으로 여성 포털 프리미엄 사이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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