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중장 김록권)는 지난 8일 국방부에서 주최한 국방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벽제병원의 Green Hospital 추진성과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한 혁신 우수사례는 국군벽제병원에서 지난 200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환자중심의 SYSTEM을 갖춘 좋은 병원을 만들자’는 혁신 목표 아래, 병원의 전 근무자가 화합 단결하여 이룬 성과를 발표한 것으로써, 이 사례는 지난 5월 21일 국군의무사령부 자체 혁신사례 발표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평가된 바 있다.
Green Hospital을 적용하기 위해 그 동안 벽제병원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외부인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병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왔다.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은 “군 병원의 혁신운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 지향적 프로젝트라며, 장병과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