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농협중앙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 6일부터 농협인터넷뱅킹(http://banking.nonghyup.com)에서 서비스하는 농협중앙회 하나로 가족고객 서비스에 CMC 건강정보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CMC 8개 부속 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제공하는 고품격 건강정보를 80만 농협중앙회의 우수고객들에게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CMC는 지난 2005년부터 8개 부속병원(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성가·성바오로·성모자애·성빈센트·대전성모병원)과 홈페이지를 통합구축 하였으며, CMC 홈페이지에서는 8개 부속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제공한 건강정보(질병, 영양, 복약정보)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 CMC 홈페이지에는 약 1천5백여 건의 건강정보들이 게재되어 있으며, 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에도 매월 8개 부속병원의 의료진들이 제공한 건강정보가 게시되고 있다.
이는 타 대학병원보다 월등히 체계적이고 많은 양의 건강정보 DB로, 농협중앙회 하나로 가족고객 서비스에 단독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농협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도 지속적으로 CMC 부속병원 의료진들의 건강 어드바이스를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CMC가 제공하게 될 농협중앙회 하나로 가족고객 서비스는 농협중앙회에서 지정하는 우수고객들 80만 명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로, 농협뱅킹 사이트 내에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 문화공연, 여행, 숙박, 건강, 레저 등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앞으로 많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