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원장 소의영)은 지난 10일 원내에서 ‘위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의 위암센터 개소로 인해 그동안 △진료의뢰센터와 △환자 개별예약 등을 통해 소화기내과와 외과 등에서 진료받던 위암 환자들은 ‘센터 일원화’ 덕분에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를 받게 됐다.
한편, 위암센터를 이끌어 갈 조용관 센터장(외과)은 “위암센터는 여러 임상과의 협진을 통해 신속한 진단 및 치료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데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치료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율을 더욱 높일 것”을 약속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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