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장관 내정자, 구설수에
변재진 장관 내정자, 구설수에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7.06.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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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가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구설수에 올랐다.

변 복지부장관내정자 부인이 1988년부터 2년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근무할 당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장관 내정자 부인은 근무 당시 국민연금은 납부하면서도 건강보험료는 내정자의 직장피부양자로 혜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변 내정자의 부인은 한국소비자원에 근무하며 사업장 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총 66만2천400원을 납부한 반면 같은 기간 건강보험료는 전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건보공단의 자료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복지부 보험정책팀은 “현재 건강보험공단의 자격관리시스템에는 내정자 부인의 직장 가입자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소비자보호원 기록으로는 건강보험료를 원천징수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며 “88년 당시는 사업장과 의료보험 조합에서 수기로 자격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좀 더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도덕적 해이라고 꼬집으며 장관 자격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건보공단 측의 조사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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