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의 날', 대통합의 장
'서울시의사의 날', 대통합의 장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6.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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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늘(1일) 오후7시 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5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개원의사와 봉직의사 모두 하나이며 또 서울시의사회원’이라는 정체성 확인과 함께 의료계 위기 극복을 적극 다짐했다.

이관우 법제이사의 사회아래 오후7시부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경만호 회장을 대신한 나현 부회장의 인사, 박광수 대의원회 의장 및 고상덕 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의 축사, 29대 집행부 주요업적 설명,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 자칫 공정선거 분위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봐 참석치 못한 경만호회장은 기념사(나현 부회장 대독)를 통해 “좀더 많은 회원을 모시고 화합의 큰 행사를 준비하려 했으나 의료계 현실이 어려워 간략하게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조촐한 행사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경 회장은 “위기가 곧 기회이듯이 지금이 바로 의사단체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써 우리의 희망이 될 수도 있다”며 “오늘 제5회 의사의날을 계기로 각 직역 임원들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광수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의사의날에 스승의날처럼 환자들이 찾아와 진료한 의사에게 치료해줘 고맙다며 꽃을 달아주는 그런 의미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리고 고상덕 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 서울시의사의날은 내부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날”이라며 “서울시의사회가 미래의료모형을 제시하는 등 계속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제5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식에는 박광수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 김도영·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송현섭·김익수 전 의장, 신형균 서울시의사회 고문, 오현수 수석 감사, 한형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 주승행 중구의사회장, 윤진열 마포구의사회장, 조승복 용산구의사회장, 박희봉 영등포구의사회장, 강미자 동작구의사회장,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 조종하 양천구의사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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