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윤견일)은 지난 29일 오후 3시30분 별관동 4층 제1회의실에서 강서구상공회(회장·송진수 공항석유 대표이사)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견일 의료원장, 서현숙 목동병원장, 최경규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서구 상공회측에서는 송진수 회장, 조은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의료협력뿐만 아니라 강서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협력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모범적인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화의료원은 강서구 상공회의 정기건강진단 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서구 상공회 회원은 별도의 협력기관 전용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진료예약 및 건강검진 등 여러가지 진료에 따른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양천구 상공회와의 협약에 이은 이날 협약식으로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상공회의 협력강화로 의료기관과 경제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모범적인 윈윈 모델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