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안과학 비디오’를 오는７월 ５일까지 공모한다．
총상금 105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는 동영상 형태의 논문발표를 활성화시키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안과 의사들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편 오는 8월 실시하는 ‘김안과병원 제5회 안과학 심포지엄’에서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공의 교육과 안과학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현재 안과학계에서 인정하는 △각막, 굴절, 백내장 △망막, 유리체 △녹내장 △안성형 △사시, 소아안과 등 5개 세부 전문 분야． 대상 1편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 5편(부문별 각 1편, 각 100만원)， 가작 5편(부분별 각 1편, 각 50만원) 등 총11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작품은 10분 내외의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발표는 7월 16일, 시상은 8월 19일 심포지엄 석상에서 시행된다．＜문의 : 02-2639-781１～2(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
유경민기자 joyyoo@doctor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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