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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학술대회, 기존지식 위주로 진행"
"시의 학술대회, 기존지식 위주로 진행"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5.1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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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의 금년도 제5차 학술대회의 주제는 새 의학지식의 습득보다 기존의 의학지식을 다시 한번 상기, 환자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선정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세션은 정책과 보험, 비보험 등(노인성 질환, 암환자 관련 세션 준비)으로 구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15일 오전7시 시의사회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제5차 학술대회의 진행방향을 정했다.<사진> 이날 열린 학술위원회에는 이선화 부회장을 비롯 전민호․오석중 학술이사, 신동명 부의장 그리고 강서구의사회 조경근 학술이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열린 학술위원회의에서는 주제선정건 외에도 행사장 운영건을 논의, 지난 해처럼 룸은 분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암 치료 등에 대한 최신 경향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하고 아울러 학술대회가 너무 딱딱하지 않도록 공연 등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열린 학술위원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의료라는 명목으로 행해지고 있는 여러 정책에 대한 세션 또는 특강 건의를 비롯 △서울시의사회만의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 개최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편중되지 않은 내용으로 기본적인 주제를 선정하고 1,2개 주제만 특화할 것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주제 선정(비급여 등)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인성질환(치매 등) 선정 △환자 진료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최신 치료경향을 주제에 포함하자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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