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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사회비 조기납부 공감대
시의사회비 조기납부 공감대
  • 의사신문
  • 승인 2007.05.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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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 총무이사들이 서울시의사회 자금사정을 감안, 2007년도 시의사회비 조기납부에 협조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시의사회비 선납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의협 100주년 ‘2007 고구려 의료대장정’과 관련, 서울시의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구의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각구총무이사회는 지난 10일 오후7시 대우빌딩 지하 만복림에서 5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고구려 대장정건을 비롯 △각구의사회 부동산 명의이전건 △도서지역 감사로 직위해제된 공보의 모금운동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만호회장을 비롯한 나현부회장, 장현재 총무이사, 동대문구의사회 유태욱회장 그리고 16명의 각구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고구려 의료대장정에 대한 참여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10일부터 시작되는 고구려 의료대장정에서 서울시의사회는 요동지역을 담당하게 됐다며 방송보도가 예정되어 있는 등 의사의 이미지 쇄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구총무이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도서지역 감사로 인해 직위해제된 47명이 공보의를 위한 모금운동과 관련, 이날 회의에서는 4월20일자로 직위해제및 행정처분을 받은 65명의 공중보건의 행정소송을 위해 대한공보의협의회에서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지원여부는 좀더 검토한후 재논의키로 했다.

또 각구의사회 부동산 명의이전과 관련, 각구총무이사회의에서 현재 의협 소유로 되어 있는 각구의사회의 부동산에 대해 세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명의이전 의견이 있어 시의사회 차원에서 법무사에 의뢰, 명의이전및 변경등기 비용을 산출했다며 각구별로 비용이 다른만큼 각기 검토후 재논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각구총무이사회의에서는 최근 공단의 초재진료 환수와 관련,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이 건강보험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환수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일단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의협 사태 등 현재 의료계에 혼란이 있는데 대해 앞으로는 보안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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