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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프
삼성서울,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프
  • 권미혜 기자
  • 승인 2006.11.07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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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밝게 웃을 수 있어요.”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4, 5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환자와 보호자 70여 명을 초청,‘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프’를 개최했다.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은 삼성서울병원이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벌이는 대표적인 의료공익사업. 이번 캠프는 이 사업을 통해 안면기형 치료를 받은 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어우러져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환자와 보호자 70여 명과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은 첫날 안내견학교, 어린이 교통박물관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둘째날에는 에버랜드 놀이동산을 찾아 모처럼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과 삼성화재는 국민기초생활자 중 귀기형, 신경섬유종과 같은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흉터 등 얼굴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04년 4월부터 무료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에게 150여 건의 수술을 시행해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권미혜기자 trust@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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