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하루 전인 4일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쇼를 펼친다.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술을 펼쳐 보임으로써 어린 환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로비와 소아안과 진료대기실, 병실 등을 순회할 계획이다. 또 이날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에게는 머핀과 음료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공해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8일 어버이날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무료로 나눠준다. 돋보기 무료 증정은 진료를 받는 것과는 관계없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에게는 모듬떡을 제공하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지내지 못하는 외로움을 달래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은 전국저시력인연합회와 함께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어버이날 맞이 노안 및 저시력용 휴대용 돋보기 전시 및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 휴대용 돋보기는 일반적인 착용 돋보기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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