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무가 과도기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장동익 전 회장 금품로비 사태와 관련,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4명의 이사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성덕 직대에 따르면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이사진은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비롯, 이상명 기획이사, 강창원 보험이사, 김수영 의무이사, 이재호 정책이사등 5명이다.
김 직대는 이어 "해당 이사들에 대한 사표수리후 추가적인 인선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 상임진은 지난 주 직무대행 체제 출범후 일괄 사표를 제출한 바있다.
권미혜 기자 trust@do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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