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이상호)은 지난 1일 부산에 개원한 낙민 우리들병원 비수술척추종합센터 원장에 강호영 전 청담 부원장을 임명했다.
강호영 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영상의학 전문의로 척추디스크를 전공했으며 1997년부터 청담 우리들병원 진료부원장, 영상의학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강 원장은 세계 최초로 디스크, 인대를 절개하지 않는 통증치료술인 컴퓨터 영상 유도 척추(흉추부) 미세치료(CT-Guided Spinal Microtherapy)에 성공,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비수술적 척추 디스크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신임 강호영 원장은 “우리들병원이 새로 시도하는 양한방협진은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확신하며 대한민국 양한방협진 모델을 정립시켜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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