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은 지난 28일 소래산에서 야간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화합 세종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화합을 통한 병원 발전을 적극 다짐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의 건의로 작년 노사분규의 아픔을 딛고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고객중심의 경쟁력 있는 병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날 등반대회 직전에는 서울신대 운동장에서 전 직원이 몸 푸는 시간을 가졌으며, 등반 후에는 소래산 근처 식당에서 모든 임직원이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날 등산대회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동료애를 바탕으로 병원의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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