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이순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검진 수수료의 20%를 할인하는 등 ‘효도건강검진’을 한 달간 실시한다.
건강관리협회는 이번 효도건강검진은 기존의 만65세 이상자에 대해 실시하던 20% 상시 할인의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5000여명의 노인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수료 할인에 이어 건강상담도 실시, 노인에 대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5월 가정의 달 효도건강검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과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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