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의료원장·이현우)과 대구지검김천지청 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이길노)는 지난 25일 오전 11시30분 구미차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각종 범죄 피해자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협약으로 구미차병원은 예기치 못한 각종 범죄로부터 범죄의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 범죄 피해자가 하루 빨리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또 범죄피해자가 조속하게 사회생활로 복귀하도록 물론, 그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로 건강한 사회구성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력병원 현판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박성재 김천지청장,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이길노 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이현우 구미차병원 의료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미차병원 관계자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