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 19·20일 양일간 W 서울-워커힐 호텔에서 2007년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영주 이사장(중앙의대)을 차기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 지키는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병원감염관리를 위한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토픽 △발전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약물분석검사의 적용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수련 발전방향 △바람직한 유전자검사 △수탁검사의료기관의 나아갈 길 등 다양한 주제가 펼쳐졌다.
또한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비용센터인가? 수익센터인가? △최근 발표된 CLSI(NCCLS) 가이드라인 △검사실 신임인증, 실제적 접근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특강으로는 한양의대 최태열 교수(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장)의 ‘한국에서 병원감염관리’가 진행됐다.
한편 차기이사장의 임기는 1년 후부터 시작된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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