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김상형)은 병원 8동 5층 응급병동에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Care Unit, SCU)을 마련하고 지난 6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새로 마련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10병상 규모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 등이 한 팀으로 구성됐다. 집중치료실에서는 응급실로 실려 온 중증 뇌졸중 환자를 비롯해 급성 뇌졸중 환자 및 뇌혈관 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 등 급성기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 진료를 시행할 수 있다.
강봉훈 bong@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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