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오는 6월20일까지 ‘제12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서울시의사회 의학상은 회원들에게 의학 연구의욕 고취를 위하여 의학발전 및 사회봉사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회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서울시의사회 의학상은 지난 1996년 제정이후 금년으로 제12회를 맞은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수상후보자의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시의사회원으로 회비납부 등 제반의무를 다하고 의학관련 우수한 연구업적 또는 의학저서를 저작 출판, 공공의료 또는 의료제도 발전에 현저한 공적, 지역사회 발전 또는 사회봉사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또 논문이나 저작물은 2006년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며(※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 이어야 함) 제출서류는 이력사항, 응모논문 및 최근 5년간 연구업적 목록, 사회봉사업적 및 공적조서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야 한다.
한편,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상 및 공로상은 각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8월26일 서울시의사회 제5차 학술대회 석상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의사회 학술국(02-2676-9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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