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6:37 (화)
송파, '세이프티 닥터' 협약식
송파, '세이프티 닥터' 협약식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4.1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송파구의사회 회원들이 ‘세이프티 닥터(Safety Doctor)’를 자청하고 나섰다.

송파구와 송파구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11일 ‘세이프티 닥터(Safety Doctor)제 협정식’을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1시 송파구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송파구의사회 임수흠 회장과 조규범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임수흠 회장은 “이번 ‘세이프티 닥터(Safety Doctor)’ 협정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부모들에게도 체계적인 진료와 정보제공, 안전교육 등을 통한 손상예방활동을 병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와 송파구의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등을 전담하는 ‘어린이집 전담주치의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송파구 WHO 안전도시 사업과 연게하여 관내 유치원 21개소 3280명 어린이들에 대해 정기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어린이들이 손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이프티 닥터(Safety Doctor)’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김동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