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김 린)의 직원 23명은 친목 도모와 마라톤을 통한 대외적인 병원 홍보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최근 마라톤 동호회 ‘Marathon KUMC(회장·장형구 총무팀)’를 결성했다.
마라톤동호회는 출범 기념으로 ‘보건의 날 기념 2007 전국 마라톤협회 하남 하프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날 대회를 위해 2주 동안 대운동장에서 주2회 공동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12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완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장형구 회장은 “많은 교직원이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져 건강한 직장 생활과 함께 교직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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