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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뇌졸중 공개강좌’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뇌졸중 공개강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4.06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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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유명철) 중풍뇌질환센터가 지난 4일 하남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서 중풍뇌질환센터 김국기 교수는 ‘뇌졸중의 치료’를, 이학영 교수는 ‘뇌졸중이란’, 정용설 교수는 ‘뇌졸중 후 재활치료’, 고창남 교수는 ‘한의학에서의 뇌졸중’ 등을 강의했다.

특히 양·한방 교수진이 참여한 이번 강좌에는 뇌졸중 예방의 효과적인 방법들도 제공됐다.

한편 동서신의학병원은 강좌 후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혈류초음파 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도 진행했다.

김국기 교수는 “뇌혈관 질환은 암 다음의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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