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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무수혈센테 10주년 심포지엄
백병원, 무수혈센테 10주년 심포지엄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7.04.0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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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김용봉)은 지난달 31일 무수혈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수혈대체요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혈대체요법과 관련, 일반인들이 관심 있는 논제를 중심으로 다뤄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현황 및 미래(무수혈센터 10년간의 경험)’(염호기 내과), ‘무수혈 환자의 외과수술’(홍성우 외과), ‘수혈 대체요법의 장점(혈액 대체요법의 전망)’(김익수 충남의대 마취과), ‘부인과 무수혈 수술(빈혈이 있는 환자의 무수혈 수술)’(고재환 산부인과) 등의 연재가 발표됐다.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는 역행성 자가혈 충전법을 도입, 승모판막 및 대동맥 판막 이공판막 대치술 시술(흉부외과 김용인 교수)을 무수혈로 성공한 바 있고 1998년 무수혈 신장이식도 국내 최초로 시술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12례 시도하여 100%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강봉훈기자 bong@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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