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총, "의료법 개악 저지 결사항전"
울산 정총, "의료법 개악 저지 결사항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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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전재기)는 지난 30일 제1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계를 목죄고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개정의료법의 밀어붙이기식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 루부르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울산광역시 회원 일동은 ‘보건복지부 의료법 개악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발표하고 의료법 개악저지 뿐만 아니라 의약분업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질 그날까지 정부에 대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이날 정총에서 전재기 회장은 “의료법 추진은 국민 기만행위이고 의료를 규격화하는 포퓰리즘에 입각한 악법”이라며 “개악 저지에 결사항전으로 맞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전년대비 407만7480원 인상된 3억1803만8216원의 2007년도 예산과 ‘참여복지 5개년계획 철폐 대책 강화’ 등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복지부 추진 의료법 개악저지 대책 강화 △광역시의사회 차원의 자체적 투쟁 시행 △의료일원화 대책 추진 강화 △차등수가제도 및 일자별 청구대책 강화 △일자별 청구대책 강화 △의료급여비 지연 지급대책 강화 등 6개의 중앙회 상정의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박희두 의정회장, 김홍양 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김기식 건보공단 부산지부장, 홍월란 심평원 창원지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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