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김영진)는 지난 27일 오후 12시30분 차상위계층(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 무료진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진 회장을 대신해 최덕주 총무이사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진증 발급 대상자는 강남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으로 생활보호자로서의 혜택을 받지도 못하고 실제로 어려운 생계를 꾸려나가는 독거노인과 한 부모가정으로 이들이 의료기관에 내원했을 때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준다.
한편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보건소와 연계, 대상자를 재정비하여 171명에게 무료진료증을 전달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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