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사회(회장·박영우)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강동구보건소와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나 전염성 질환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이 함께 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박영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 건강사업에 강동구의사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과의사회와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신동우 강동구청장을 비롯 박인희 소아과개원의회장, 유치원, 보육원 연합회장 및 관련 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 정식 협약식을 가졌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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