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 첫 국제학술대회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 첫 국제학술대회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6.11.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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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간, 눈 등 연구용 인체유래검체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학술정보를 교환은 물론, 인체유래검체의 네트워크를 시도한다.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은행장·김한겸, 고대의대 교수)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제1회 국가지정 인체검체거점은행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유래검체 거점은행의 국내외 현황과 발전전력: 윤리적 이슈와 운영지원'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 검체은행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인체검체은행 국제기구인 ISBER의 활동과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한 소개와 심가포르와 미국에서의 검체은행 운영사례, 국가적 지원사례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에서의 연구소재은행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알 맡은 고대의대 병리학교실 김애리 교수는 "연구소재는 의학발전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소중한 자원이자 산업으로 범국가적으로 보호·육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직 초기단계인 인체 연구소재의 범국가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에는 연구용간암검체은행, 한국인 백혈병 세포및 유전자 은행, 한국인 눈조직 및 실명관련 유전자은행, 폐검체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정재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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