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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의장들도 개악저지 한목소리
역대 의장들도 개악저지 한목소리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3.2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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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오후7시 소피텔 앰베서더호텔 2층 홍보각에서 역대의장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법 개악저지를 한목소리로 외쳤다.<사진>

이날 역대의장 초청간담회에는 김익수의장을 비롯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과 송현섭 제6·7대 의장, 심영보 제10대 의장, 권오주 제11대 의장, 곽대희 제12·13대 의장, 김동준 제14대 의장, 이근식 제15·16대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익수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고견과 성원으로 도와주신 역대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참석한 역대 의장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초청간담회에서 역대의장들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악 추진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반드시 저지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의료법 개악 반대를 위해 범의료계 단체 규합 및 궐기대회 공동개최, 1인시위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경만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울시의사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역대의장 초청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아래 의료법 개악저지를 비롯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있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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