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또 새됐슴-다!
(12) 또 새됐슴-다!
  • 의사신문
  • 승인 2007.03.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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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ong long time ago~~~~~~Once upon a time, in Korea.....

동수와 같이 클럽엘 갔더랫습니다. 뚜시꿍! 부킹을 하였겠지요! 그 날은 제가 술을 많이 먹었던 모양입니다.

모 여대 다니는 학생으로 메모리 되는데, ‘거머스레’한 피부에, 몸집이 좀 있는 여잔데, 특징적인 것은‘옷’이었습니다. 밝은 베이지 바탕에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동수 말로는 그 옷이 ‘몇 백만원’짜리 라더군여~~~

암튼 전 ‘거머스레’한 피부가 맘에 안들어서, by pass 시켰습니다.

근데 형이 버린 그 녀를 동수가 만나고 있네요! 몇 개월 뒤, 전 심심해서 동수에게 그 녀를 제게 인수인계하라고 했습니다. 동수는 그 녀가 원한다면 순순히 인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녀와 동수는 선수들이니까, 일편 단심, 나의 사랑...머 이런 과는 아니지요!

그 녀는 저랑 만나는 대신 동수에게 친구를 소개시켜 주기로 했대나 머래나!

우쨓든 전 만나기로 한 장소에 일찍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옵니 다.

여자같은데 혼자 두리번거리는 폼이,‘거머스레’가 동수에게 소개시켜 줄 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앞모습을 보니 ‘고릴라’ 네요 ㅠㅠ, 참~~내~~ 완죠니, 원조 ‘킹~콩, 고릴라’ 몰폴로지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거머스레’가 들어 옵니다..... ..... ........

전 그 때 알았습니다. 그 녀가 동수를 사랑한단 것을~~~ 아~~선수가 사랑에 빠지다니.... ‘contra..’의 길을 걷고 있네요!

동수를 사랑하는데, 선수니까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있다가,

자기를 나에게 넘길려고 하니, 자존심에 싫다고는 못하고,

‘고릴라’를 데리구 온 ‘거머스레’입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취해야 할 행동은요? 우린 인정사정 없지요... 당연히 ‘고릴라’를 동수에게 넘기고 안타까워하는 ‘거므스레’의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나 : 넌 원래 내 파트너였잖아?

거머스레 : 저.... 오빠! 싫어요~~~~ .................... ................

“나, 또 새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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